조규홍 "국민연금 운용인력 보수 합리화…수익률 제고 모색"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운용 수익률이 역대 최저인 -8%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우수 운용인력 확보를 위해 이들의 보수를 시장 상황에 맞게 합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7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2월 수익률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물가 변동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기금의 안정적 운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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