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하지만 초미세먼지...건조특보 속 영동 강풍 / YTN

YTN news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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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봄기운이 짙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온화함을 넘어 따뜻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현재 강릉의 기온이 무려 23.5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도 18도를 넘어서며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함이 감도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서해안을 제외한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성이 무척 커지겠습니다.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1∼5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광주 22도, 대구 23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경북 지역의 공기가 탁합니다.

내일도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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