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 발표 임박…"종료되는 대로 설명"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해법이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4일) "현재 외교당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협의가 종료되는 대로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협의 종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가 발표할 해법은 정부 산하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재단'이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에 준하는 금액을 우선 지급하는 내용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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