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586, 이제 686 돼가지는 분들 물러나야만 된다. 그래야 총선에 비전이 있다는데 말씀이었습니다.

조금 전 저희가 화면으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할 때 모습들 쭉 보여드렸는데 그때 한동훈 장관이 나와서 체포동의안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조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조정훈]
저도 그 앞에서 귀를 기울여서 들었는데요. 길게 설명하셨지만 최대한 법사위에서 하는 발언 수위에 비교해 봤을 때 자제하려는 의도가 굉장히 다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그런 생각이 있지 않았나 싶고요.

물론 여러 가지 단어들, 영업사원 등등이 민주당을 자극했다고 하면 또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굉장히 절제하려고 노력했다는 흔적은 보였습니다.


노웅래 의원 부스럭 얘기했을 때와는 좀 달랐다, 느낌이. 그런 거군요?

[조정훈]
그 부스럭 버전에 해당하는 단어나 표현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부결을 예측하고 일부러 자극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부결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정훈]
부결될 것을 예측했는데 괜히 내가 자극해서 부결됐다는 비난, 그런 핑곗거리를 만들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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