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힘겹게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마가 37점을 올렸고, 강소휘가 23점을 기록하며 두 선수가 60점을 합작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생일을 맞은 김연경이 2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블로킹으로만 13점을 올린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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