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9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영진해변 앞바다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78살 이 모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구조대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는 50여 분 만에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이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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