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토네이도를 말로 실감나게 표현한 미국 여성 / YTN

YTN news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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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머서 카운티

-마크 그래셀리 / 머서 카운티 주민

"여기 미닫이문 쪽으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아들과 함께 집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화장실로 대피했는데 30초 만에 끝났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기자 : 30초라고요?). 예, 정말 빨랐어요. 그러고 나서 밖으로 나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주민의 토네이도 목격담

-마릴린 앤더슨 / 머서 카운티 주민

"집에 있었는데 5분 동안 온통 깜깜해졌습니다. 그래서 '좋아, 여기 (밖에) 앉아서 음식을 먹자' 그랬죠. 그 뒤로 정말 어두워졌고, 모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 바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바람이 불자 이렇게 말했어요. '글로리아! 집에 들어가자! 토네이도야!' 막 달려가면서 소리 질렀어요. '아아아~!'"

-뉴저지주에서 토네이도 발생은 매우 드문 경우

-1999년 이후 첫 번째 토네이도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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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email protected])
화면제공 : WA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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