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등 2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박현우 위원장과 고창건 사무총장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국정원은 박 위원장 등이 이적단체를 조직해 북의 지령을 받아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가 있다며 지난 18일 체포했습니다.






YTN 고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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