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UAE의 적' 발언에 "한국 정부 만회해야"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만회해야 한다"고 이란 외무부가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이란 국영 통신 등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어떠한 보상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칸아니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란 금융자산에 대한 반환 요구는 이란의 정당한 권리"라면서 한국 내 이란 동결 자금 문제 해결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email protected]#이란 #동결자금 #한-이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