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허를 찌르듯 ICBM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우리가 일상화된 도발에 무감각해진 사이, 김정은은 10살 남짓 딸까지 띄우면서, 한미 동맹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든 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에 안달입니다.
그동안 미사일 탄두 중량 늘리고, 발사 거리를 늘려가며 파괴력을 키웠다면, 이젠 독대자의 결심부터 실제 미사일 발사에 걸린 시간까지 공개하면서 이 위협이 말로만 끝나지 않을 거란 걸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그렇게 더 과감한 도발 시리즈를 보여줄겁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예고편 없는 도발, 시즌 2.]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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