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그제, 강원 동해안 삼척시 원덕읍에 35㎝의 눈이 내리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육군 23경비여단이 15일부터 3일간 강원 동해·삼척 지역의 제설 작업 대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23경비여단은 15일 제설 차량을 투입해 동해 지역 국도 42번 50㎞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지원했고, 그제(16일)는 제설 장비 접근이 어려운 삼척시 원덕읍 임원·갈남리 일대에 장병 40명을 투입해 통행로를 확보했습니다.

어제(17일)는 삼척시 근덕면 일대 제설작업에 여단 장병 80명과 8군단 산악여단 장병 40명을 투입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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