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들 “수박 28명 색출”…이재명 체포안 ‘표 단속’

채널A 뉴스TOP10 2023-02-16

Views 35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노동일 경희대 교수,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핵심 메시지는, 이 대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헌정질서 파괴에 본인은 의연히 맞서겠다. 검사 독재정권, 이런 이야기는 꽤 많이 했었는데 또 하나 이야기한 게 있어요. 이 대표 말고도 사실 또 다른 민주당 지도부, 특히 정청래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죄가 있어서 사형선고를 받았냐.’ 지난번에 처음으로 이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출석을 했을 때도 본인을 조봉암 선생 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런 인물들에 비유를 했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또 한 번 소환했거든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착각은 자유죠. 착각은 자유고, 지난번에 이제 박지원 전 국정원장께서 ‘DJ보다도 이재명 대표가 더 대단하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사실은 그때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매우 분노했던 그런 기억이 나는데요. 어디 댈 게 없어서 조봉암, YS, DJ 저런 분들과 본인을 비교를 하는지. 그것은 이제 저분들의 위세, 명성, 이런 것들을 빗대어서 자신에 씐 혐의 이런 것들이 다 정치탄압이다. 이렇게 몰고 가기 위한 나름대로의 정치적 포석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아까 시작할 때 말씀드렸지만, 이분에 대해서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 중에서 정치적인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야기한 대로 이것은 지방권력과 토착세력이 결탁한 그런 비리, 부패 혐의 사범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게 더 맞을 것 같고요. 아무리 다급하다고 하시더라도 우리 민주화 운동에 있어서도 혁혁한 공을 세운 분들과 본인을 연결시켜서 비유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