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플루토늄 70여kg 보유"…핵무기 최대 18기 분량
북한이 최근 핵 재처리로 핵무기를 최소 9기, 최대 18기까지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 분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방부가 오늘(16일) 발간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군은 6년 만에 북한 플루토늄 보유량을 70여kg으로 재평가했습니다.
2020 국방백서까지 북한의 플루토늄 보유량은 50여kg으로 평가됐지만, 이번에 20kg가량 더 늘어난 겁니다.
이는 2021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 등이 제기한 플루토늄 재처리 의혹을 사실로 판단한 것에 따른 재평가로 보입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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