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에도 쌀쌀...오후까지 곳곳 비·눈, 미끄럼 사고 주의 / YTN

YTN news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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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낮 동안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5도로 어제보다 4-5 도 낮겠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에도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

오후까지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도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입니다.

오후까지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되고요, 영서와 충북 북부, 남해안에도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눈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도로가 많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예년 이맘때 겨울 추위가 이어지며 쌀쌀합니다.

중부지방은 서울과 대전 5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7도,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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