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경로 파악 위해 해커 접촉"
29만여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LG유플러스가 해커 등 개인정보 판매자와 접촉해 유출 경위를 파악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정보당국에 신고한 다음날인 1월 4일 보안 협력 업체를 통해 개인정보 판매자와 접촉했으며, 유출 정보 확인을 위해 수 백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수 받은 정보에 유출 경로 정보는 없어 추가 해킹 방지 등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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