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성남FC 사건까지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조사라며, 공개소환은 회술레 같은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는 모든 진술은 검찰의 조작과 창작의 재료가 될 거라며 오늘도 진술서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연조사에 추가조사 논란까지 벌어진 두 번째 소환조사 이후에도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처지에 빠진 이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 대체 증거 하나 찾아낸 게 있습니까?

사실 많이 억울하고 많이 힘들고 많이 괴롭습니다. 지금처럼 포토라인 플래시가 작렬하는 공개소환은 회술레 같은 수치입니다.

권력이 없다고 없는 죄를 만들고 권력이 있다고 있는 죄도 덮는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검사 독재정권에 결연히 맞서겠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진술은 검찰의 조작과 창작의 재료가 될 것입니다.

검찰이 창작 소재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진술서의 진술로 대신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21012530284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