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권오수 10일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회장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립니다.
권 전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 등과 짜고 통정매매 수법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4배 가까이 끌어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권 전 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검찰은 앞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5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사건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돈을 댔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신선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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