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대보름 맑고 건조 '불조심'…서쪽 초미세먼지 ↑

연합뉴스TV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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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월대보름 맑고 건조 '불조심'…서쪽 초미세먼지 ↑

정월대보름인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은 영상 7도까지 오르는 등 온화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함께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정체하면서 서쪽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광주와 전북, 대구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경북은 오전에, 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1분, 강릉 5시 13분이 되겠고요.

대구와 부산 5시 19분쯤이 되겠습니다.

바깥 활동하시는 동안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대기가 건조한 상태인데요.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에 여전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무척 큽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살펴보면 서울 영하 2도, 청주 영하 2.9도, 대구 영하 2도, 부산은 영상 3.5도 보이고 있고요.

안동 영하 5.8도, 창원은 영하 0.2도로 큰 추위 없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과 청주 9도, 대구와 부산 10도까지 오르겠고요.

안동과 세종 8도, 창원과 여수 9도로 어제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 강원 영동 지역에 단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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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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