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성태, 각각 모친상때 측근들이 쌍방 조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각각 모친상을 당했을 때 서로의 측근들이 쌍방 조문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쌍방울 전 비서실장 A씨는 어제(31일) 열린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9년 5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김성태 회장 모친상에 조문을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2020년 3월 이재명 전 지사의 모친상 때 김성태 전 회장 측이 조문을 갔는지에 대해서는 그 전에 일을 그만둬서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이 대표의 모친상에 측근인 방용철 부회장을 조문 보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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