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재판 시작 外
오늘(3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뇌물 혐의 재판 시작 (서울중앙지법)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판이 오늘 시작됩니다.
정 전 실장은 각종 개발사업 편의 대가로 유동규 전 본부장으로부터 7차례에 걸쳐 2억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비공개 정보를 민간업자들에게 알려주고 대장동 사업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개발이익 일부인 428억 원을 약속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 10:30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 컷오프 규모 발표 (국민의힘 중앙당사)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컷오프 규모, 즉 본경선에 올라갈 후보 숫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여는데요.
컷오프 규모가 발표된 뒤 이번 주 후반에는 공식적인 후보자 등록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 13:30 한미 국방장관회담…확장억제 강화 등 논의 (서울 국방부 청사)
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 대책, 또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이기도 하죠.
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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