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최단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준비한 제목이 ‘설설설, 그게 진짜였다.’라고 제목을 달아봤던 게요, 홍 기자님도 연예전문기자하시니까 꽤 많은 소문들을 접했을 텐데 이 이야기는 과거에도 조금 많이 알려졌던 모양이에요?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네. 연예계에서는 조금 알려져 있었는데 설설설, 혹은 임신론, 결혼설 이렇게 알려졌습니다. 사실 많은 누리꾼들도 지난 연말에 송중기 씨가 싱가포르에서 귀국할 때 옆에 한 여성분이 있었어요. 계속 나란히 걷고 있고 또 이제 조금 예리하신 분들은 오른쪽 손가락 네 번째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다. 그런데 오른손을 조금 배 위에 올리고 있다면서 임신설, 결혼설을 제기했어요. 그런데 오늘 송중기 씨가 직접 글을 올리면서 인생의 한 방향을 계속 바라보고 싶은 사람,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 그런데 새 생명까지 같이 찾아왔다.
이렇게 하면서 ‘어? 정말 설설설이 다 진짜가 되었네?’ 한 상황입니다. 소속사도 어떤 출산 예정일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법적으로 가족이 되었다는 것은 확인을 했는데요. 이렇게 설이 진짜가 되다 보니까 지금 무리하게 어떤 사운더스 양의 과거 연애사라든가 아니면 본인 외 가족 관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누리꾼들이 또 무리한 추적과 추측을 하고 있어요. 심지어는 이 사운더스의 개인 SNS에 찾아가서 이런 것 사실이냐. 해명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사실 지금은 두 사람의 앞날을, 또 새 생명을 축하해 주기에도 충분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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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