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마라톤 협상 끝에 연봉 47.3% 삭감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구단과 대폭 삭감된 연봉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KT는 강백호가 기존 연봉 5억 5천만원에서 47.3% 삭감된 2억 9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2할 4푼 5리, 6홈런, 29타점에 그쳤습니다.
구단과 연봉 삭감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 강백호는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미국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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