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26일) 10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옥구공원 앞 삼거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SUV 주변에 있던 차량 4대가 잇달아 부딪히면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6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면서,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YTN 김혜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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