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김기현 캠프 공보총괄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당권 경쟁 구도도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12일에는 안철수 의원 측 김영우 선거대책단장을 모시고 들어봤고요. 오늘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측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윤희석 공보총괄본부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희석]
안녕하십니까?
요즘 캠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윤희석]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전당대회가 많이 남아 있기는 한데요. 긴장 늦추지 않고 잘하겠다, 이런 각오로계속 보이면서 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어제 변수 하나 나온 게, 나경원 전 의원 결국 불출마한다고 했잖아요. 김기현 캠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윤희석]
일단 전당대회 구도 자체가 확정됐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요.
2파전이다.
[윤희석]
그렇게 봐야 되는 상황이고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판단할 때는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층과 김기현 의원이 갖고 있는 지지층이 어느 정도 겹치기 때문에 득표 측면에서 바라볼 때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정리됐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용기를 낸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낯선 정치 현실이라는 말을 했거든요. 이게 상당히 뼈 있는 말로 들려서 어떻게 해석을 하셨습니까?
[윤희석]
나경원 전 의원 개인적 입장에서 볼 때는 본인이 당의 원내대표까지 지낸, 4선을 지낸 중진, 보수의 여전사라고 볼 수 있는 입장인데 소속 초선 의원들이 집단으로 본인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그런 상황. 이런 것들을 볼 때 낯설다,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저는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어떤 감정보다는 당을 위한 마음, 본인의 출마, 불출마 여부 때문에 당이 뭔가 분열되는 듯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고 불출마라는 용단을 내리신 점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윤희석]
저는 그렇게 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12611152423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