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전 부통령 자택서도 기밀문서 발견…파문 확산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됐다고 CNN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은 지난주 그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10여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해 미 연방수사국, FBI에 반납했습니다.
변호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개인 공간에서 발견된 직후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미 대통령과 부통령의 개인 공간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된 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사례로,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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