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전 부통령 자택서도 기밀문서 발견...'기밀유출' 파문 확산 / YTN

YTN news 2023-01-24

Views 17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돼 전·현직 미국 지도자들의 기밀문서 유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시간 24일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이 지난주 그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10여 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해 연방수사국(FBI)에 반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무부와 FBI는 현재 해당 문건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 문서가 어떻게 펜스 전 부통령 자택에서 발견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개인 공간에서 잇따라 발견된 직후 경각심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펜스 전 부통령의 개인 공간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됨에 따라 기밀문서에 대한 관리 관행 전반에 대한 조사 및 검토 작업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김상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12505233258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