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외교연설서 10년째 '독도=일본땅' 망언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10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오늘(23일) 시작된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근거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10년째 망언을 되풀이한 겁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정기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주요한 이웃 나라인 한국과는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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