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의심 환자 2주째 감소…유행 기준보다는 높아
겨울 독감 의심 환자 수가 2주째 감소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40.2명으로 1월 첫째주 52.5명에서 약 23% 줄어 들며, 올해 들어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유행세는 한풀 꺾였지만, 이번 유행 기준인 4.9명에 비하면 여전히 8배 넘게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7세~12세는 의심환자 1,000명당 89.2명, 1세~6세는 59.4명을 보이며 소아와 청소년 사이에서 독감 유행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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