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송강 사육장 개선 추진…예산 1억5천만원?
광주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가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송강'의 사육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곰이와 송강을 사육하고 있는 광주시 산하 우치동물원은 애초 기르던 다른 풍산개 3마리를 더해 모두 5마리를 실내 사육장에 합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동물원은 의료장비 확충과 실내 사육장 환경 개선, CCTV 설치 등에 1억5천만원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내부적 검토 단계였다"면서 "추경에 풍산개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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