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신규 환자 13주 만에 최소..."설 연휴 전 접종해야" / YTN

YTN news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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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도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소로 집계됐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은 고향 방문 전 개량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오늘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소인 2만 9천여 명입니다.

1주일 전보다 만 4천여 명, 2주 전보다 3만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47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104명이 됐습니다.

곧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어제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 일정 정도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고향 방문 전에 개량 백신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예방접종이 감염이나 사망 위험뿐만 아니라 코로나에 걸린 뒤에 있을 수 있는 후유증까지 1/3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설 연휴 변수가 내일 발표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3주 연속 감소 추세고 설 연휴 뒤에도 서서히 감소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XBB.1.5 변이 유입과 학교 개학이 맞물려 봄에 새로운 유행이 시작되지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YTN 장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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