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가 부당하다는 시각에는 동의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재판에 넘겨지면 당에 부담이 될 거라는 시각도 여전합니다.
총선 전에 이런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어서 이원욱 의원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기소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기소된 이후에 끊임없는 재판이 시작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특히나 연말, 내년 초까지 이 재판이 계속 시작되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법정에 출두한다거나 이런 모습이 계속 TV에 연출이 되고 거기서 새로운 사실들이 또 추가 공방들이 이루어지고 이러면 당으로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죠.
(최근의 지지율 추이를) 본다면 분명히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상존해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이것이 점점 심해지면 아까 임계점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것이 민주당 내부 스스로가 검찰 발 촉매제 같은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끓어오를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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