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자립준비 청년들과 만나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따뜻한 사회적 가족이 되려면 공동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설 때까지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민통합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생긴 1호 직속위원회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특별히 할 일을 찾아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위원들이 찾은 '브라더스 키퍼'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김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일과 떡국 떡, 약과 등이 포함된 선물 세트도 전달했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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