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헌법재판관 후보로 홍승면·조희진 등 5명 천거
대한변호사협회가 올해 퇴임할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홍승면·심준보·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조희진 담박 대표변호사 등 5명을 천거했습니다.
후보를 지명할 대법원은 검증에 동의한 이들의 심사를 추천위에 맡기게 됩니다.
헌재 재판관과 소장은 대법원장과 대통령, 국회가 3명씩 지명 또는 선출하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사법연수원 18기 수석인 홍승면 부장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냈고, 19기 김형두 차장은 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을 거쳤습니다.
유일한 검찰 출신이자 여성인 조희진 변호사는 첫 여성 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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