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이재명, 검찰 소환에 "아무 잘못 없지만 또 오라니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는 28일 출석하겠다고 했습니다.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없는 죄도 만들어내고 이익을 위해서 검찰권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적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도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려야 되겠습니다.
검찰은 정치 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하느라고 일반 형사사건 처리도 못해서 미제 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 없겠지만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고 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되겠으니까 제가 27일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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