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추락기에 한국인들도 탑승…"68명 사망"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승객 70여 명을 태운 네팔 예티항공 소속 여객기가 네팔 중부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네팔 민간항공국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7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2명,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 약 15명이 탑승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 중에 실제로 우리 국민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매체는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생존자가 있다는 보도도 나오는 등 사망자 집계와 관련해서는 아직 혼선이 있는 상태입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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