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첫 주력 탱크, 우크라에 간다
영국이 주력 탱크 '챌린저2'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영국과 우크라이나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의 잇따른 승리로 러시아의 군사력과 사기가 악화하는 현 상황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면서 영국 총리실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우크라이나에 주력 탱크를 보낸 서방 국가는 없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챌린저2 탱크 12대가 보내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앞서 폴란드 대통령은 독일제 주력 탱크 레오파드2 14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생산국인 독일 정부의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발표했고 독일 정부는 이를 승인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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