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교' 본격 시동...오늘 한-UAE 정상회담 / YTN

YTN news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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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원전, 에너지, 방산 등 경제 중심의 외교 정상외교를 표방한 만큼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와 순방 일정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UAE에 간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자체로도 일단 의미가 있겠죠?

[장성호]
그렇죠. 일단 거리가 멀고 그리고 가깝고도 먼 나라고 우리와 안보적인 그런 특별한 그런 관계는 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동과 여러 가지 관계를 개선한 게 50년이 훨씬 넘었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이것이 박정희 정권 때부터 시작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다가 중화학 육성 정책을 펴다가, 중화학 육성 정책을 펴면 중동에 석유가 필요했고 그러다가 1973년이죠. 중동 전쟁이 얼어나서 오일쇼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우리가 중동과 상당히 가깝게 지낼 필요가 있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고 특히 우리 강남에 보면 테헤란로 있지 않습니까? 왜 테헤란로로 바뀌었나. 원래는 그것이 선릉로였습니다.

그러나 테헤란로로 바뀐 것이 이란의 테헤란 시장이 한국을 방문해서 그때부터 중동의 중요성을 국민들한테 인식시키고자 테헤란로로 이름까지 개명을 했고 그러고 나서 70~80년 중동 붐이 일어났고 최초에 1973년에 삼한기업이 사우디 카이나와 알우라 고속도로 수주 공사에 성공을 하고 그리고 우리가 유명한 리비아 대수로 공사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있고 현대건설의 주베일 산업공항공사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쭉 이어져 왔고 그리고 최근에는 이명박 정권 시절에 바라카 원전 수출을 해서 그래서 2009년에 186억을 수주하고 현재 1, 2호기 그리고 3호기가 준공이 직전에 있기 때문에 이만큼 우리가 경제가 어려울 때 중동이 우리한테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중동 제1의 붐, 그리고 지금은 제2의 붐, 이것을 기대하고 정부에서 중동 방문했는데 지난 문재인 정권 때도 중동 3개국 방문했는데 그때 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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