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설 차례상 차리기가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이번 차례상은 어쩔 수 없이 저렴한 밀키트로 차리겠다는 사연을 듣고 있자니 왠지 씁쓸합니다.
이렇게 서민들은 어떻게 명절 쇠나 걱정이 한 가득인데, 정작 '민생 책임지겠다' 소리쳤던 정치권은 오간데 없습니다.
한쪽은 당권 갈등, 또 한쪽은 사법 리스크 논란에 정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민생은 누가 챙깁니까.
마침표 찍겠습니다.
["정치 다툼에 차례상 뒤집어질라"]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