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대장동 핵심증거 '정영학 녹취록' 전문공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어제(12일) 저녁 홈페이지에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증거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1,324쪽 분량의 녹취록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대장동 업자들의 대화·통화 내용이 담겼고,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해 수사에 활용됐습니다.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성남시 등에 로비하고, 고위 법조인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장동 수익을 나눠준다는 '50억 클럽' 명단도 등장합니다.
정치인과 법조인 실명이 나오고, 재판 당사자만 확보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돼 논란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신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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