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안현수, 빅토르 안이 국내 복귀를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빅토르 안은 어제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빙상팀 코치직 면접에 참석했습니다.
약 20분 동안 면접을 치른 빅토르 안은 취재진에게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기회가 생기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면접에는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대표팀 감독 등 모두 7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됩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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