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곡 유출' 전 연세대 음대 교수 구속기소
연세대 음대 입시에서 실기곡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0일 학원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A 교수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실기곡을 넘겨받은 입시준비생과 이를 청탁한 혐의를 받은 음악학원장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음악학원장의 청탁을 받고 불법 과외교습을 하고, 고교생 제자에게는 입시곡을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그해 8월, 음대 입시생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연세대 진상조사위원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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