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태국서 오늘 불법체류 재판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해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오늘(12일) 태국에서 불법체류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2일) 열리는 공판절차에서 김 전 회장이 불법체류를 인정하면 한달 이내에 국내로 송환되지만, 불법체류를 부인하면 추후 정식 재판기일이 잡혀 국내 송환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불법체류자 신분입니다.
강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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