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자 음악 축제의 시초라고 불리는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올여름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공연기획사 SGC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우드스톡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한국이 처음입니다.
공연 기획사 측은 구체적인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30여 개 팀과 공연 출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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