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의 생활방식과 이를 가능하게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기술·콘텐츠를 소개했습니다.

또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스마트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김현우 대표는 올해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처음 밝혔습니다.

서울콘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명 유튜버, 틱토커 등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해 서울 뷰티패션 산업을 조명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김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울의 미래상을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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