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청문회 ⑧ / YTN

YTN news 2023-01-06

Views 0

[우상호 /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이하 위원장)]
이만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의원(이하 이만희)]
영천 충도 이만희 의원입니다. 유가족 명단 연락처와 관련해서 지금 계속 논쟁이 되고 있는데요. 제가 한 가지 그동안 파악한 바를 말씀을 드리면 지난 10월 30일 11시경에 서울시에서 사상자 명단에 대한 요청을 합니다, 서울경찰청으로. 그리고 적어도 제가 파악해본 바로는 서울경찰청에 보내진 양식, 또 경찰청에서 각 기관에 보낸 양식에는 유가족 연락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 보낸 서울경찰청의 그 사상자 명단에 병원이 있었습니다. 병원이 있으니까 그 자료를 받은 서울시에서 유가족에 대한 1:1 매칭 지원을 위해서 각 병원을 일일이 배치해서 거기 계시는 유가족의 연락처를 획득을 했고 그 자료를 가지고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양식,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만든 양식입니다.

서울시에서 만든 양식의 제일 뒷부분에 유가족 연락처라는 부분들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일부 말씀하신 대로 성함도 있고 연락처도 있고 또 아니면 사망자와의 관계, 이런 것들이 부분적으로 들어가 있는 거죠. 이 자료들을 31일 아침 8시 또 1월 1일 아침 8시, 그리고 2일 15시경에 이렇게 실무적으로 행안부 재난대응과로 서울시에서 공유를 하게 됩니다.

이 공유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망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내지는 장례비, 또 지방세 감면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행안부에서 취합을 해서 그 내용 자체는 11월 1일 17개 광역시도로 또 하달합니다. 왜냐하면 돌아가신 분들 중에서는 각 자치단체에 계신 분들이 있고 또 여러 가지 장례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야 될 일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증인이 이제는 알고 계시는 거죠, 이상민 장관님. 알고 계시는 거고. 그러면 실무적으로 밑의 단계에서 이 내용들이 이렇게 왔다갔다 한 게 있는데 이 내용이 정확하게 장관이라든지 아니면 시장님이라든지 보고가 됐는지는 또 하나의 별개의 문제기도 합니다. 그런데 16일 거의 새벽이죠. 24시가 넘어간 시점에 예결위에서 장관님께서는 이 자료가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을 하신 게 확인됐고 그다음 날 아침에 11월 16일 같은 경우는 행안위 상임위가 있었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3010611261181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