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폐수처리 업체에서 큰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간 근무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직원 70대 남성 B 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해당 업체에서는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건물의 건조기계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오늘(5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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