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 뒤 밤하늘 올려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난 밤하늘에서는 유성이 비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는 '별똥별 쇼'가 펼쳐졌는데요.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그 주인공입니다.
정혜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
북두칠성과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별들이 밤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별들 사이로 꼬리를 드러내며 떨어지는 '별똥별'
바로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입니다.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는 현상으로,
지난 밤사이가 '사분의 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관측할 수 있는 극대기였습니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장 : 12월 말에서 1월 초까지 관측이 가능한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힙니다. 4일 새벽이 극대기였고 이달 상순까지는 더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유성우를 놓친다면 남아 있는 2번의 별똥별 쇼 관람을 계획해도 좋습니다.
'8월의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입니다.
이때는 달이 없는 그믐이라 별똥별을 관측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어서 이번보다 더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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