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지난해 계열사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 경영 실천 결의 선포식을 열고, 노사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국제 수준의 안전 보건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관리 정보 기술 시스템도 도입하며, 위험 설비에 대한 자동화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휴식권과 건강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재난 재해에 대한 구호 활동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안전을 더한 'ESG+S경영'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황재복 SPC 대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 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SPC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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