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4호선 성신여대역서 예고없이 기습 시위
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오늘(3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역에서 예고 없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성신여대 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제지됐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오전 10시 30분에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공지했지만, 갑작스럽게 시간과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전장연은 어제(2일)도 출근 시간대 삼각지역에서 탑승 시위를 하려다 교통공사, 경찰 측과 승강장에서 13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홍정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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