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구속 서훈, 재판 전 다음주 보석 판가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석방할지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1일 서 전 실장이 청구한 보석 심문기일을 열어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실을 은폐하고 이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내용을 관계기관에 발표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첫 재판은 오는 20일 열리는데, 법원이 그에 앞서 구속을 이어갈지, 보증금 등의 조건을 걸고 석방할지를 먼저 판단하게 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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